행복중심생협이 횡성여성농민회와 함께하는 토종씨앗 지키기 !
4월 개장식 이후에 고양파주생협이 횡성 채종밭(씨앗을 받기 위한 토종작물을 기르는 밭)에 일하러 다녀왔습니다~
개장식 때 멀칭만 있던 밭이 푸릇해졌네요~
횡성은 주말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가물었습니다. 몇년 동안 보아왔던 물웅덩이가 마를 정도였어요..
그래서 잡초도 별로 자라지 못했네요, 기뻐해야 할 지... ㅜㅜ

고라니가 상추를 마이 뜯어먹어서 씨앗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오늘은 긴호박, 흑호박, 작두콩을 심었습니다.



최옥임 이사님께서 횡성 언니들 간식으로 드시라고 컵라면도 준비해가셨어요~
다음 고양파주 경작월은 8월입니다~
작물들이 잘 자라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