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생활재 이야기

맛 좋은 기름 이야기

2021-11-08 11:23:22.0 arina0322

 맛 좋은 기름 이야기

 

 기름은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재료이다. 기름을 요리에 도움을 주는 조미료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기름은 그 자체로도 맛이 좋은 샐러드, 국수요리, 비빔요리의 주요한 소스이다. 

 

 기름은 원재료에 따라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유가 있다. 원재료 재배방식에 따라 유기농 제품이 있는데 행복중심생협 생활재 중에는 ‘(주)호랑이나무’에서 나오는 유기농 참기름이 있다.

 

 생산방식에 따라서는 생기름과 볶은기름으로 구분된다. 생기름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샐러드, 국수 등의 소스로 활용하면 좋다. 생기름을 이용하면 기름 그 자체의 맛을 느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그 맛의 매력을 알게 된다면 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생기름은 볶지 않고 압착하였기 때문에, 색이 연하고 향이 진하며,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매일 생기름만 한 스푼씩 취식하기도 한다.

 행복중심생협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happycoop.or.kr) 요리이야기에도 동북생협 생활재위원회에서 제안하는 들기름만을 이용한 메밀국수 레시피가 나와 있다. 한 번 맛보면 누구라도 들기름의 매력에 빠질 맛이다. 집에서 들기름을 이용해 비빔국수를 만들면 간편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한끼를 즐길 수 있다. 집에 있는 야채들에

생기름만 넣어 건강하고 기분 좋아지는 샐러드도 즐겨보길 추천한다. 생기름 맛의 행복감을 더 많은 조합원들이 만끽해보면 좋겠다.

 

 튀김, 볶음에 두루 사용되는 올리브유는 스프레이 용기 포장 생활재도 있으니 에어프라이어 사용자는 편리하게 튀김요리에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 있는 냉동식품 중 만두, 돈까스, 탕수육, 닭강정 등을 스프레이형 올리브유로 튀긴다면 상대적으로 적은 기름을 이용하지만, 최고의 식감으로 튀김요리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간식을 자주 찾는 성장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이런 요리법으로 배달음식을 줄이고 건강한 간식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어 아이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특히 스프레이 올리브유와 에어프라이가 있다면 또띠아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피자도 만들 수 있다. 
 

기름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

 

 

정윤정 생활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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