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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믿을 수 있는 생협, 신뢰가 가는 생협, 행복중심생협

2021-07-01 11:28:37.0 arina0322 조회수 : 664

 믿을 수 있는 생협, 신뢰가 가는 생협, 행복중심생협

 

 서울시 광진구의 행복중심생협 광진매장, 광진생협의 노우숙 조합원을 만났다. 노우숙 조합원은 광진생협의 이사장직을 연임한 윤여운 전이사장의 부인이다. 남편의 추천으로 행복중심생협을 알게 되었다는 노우숙 조합원은 광진매장 근처에서 일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광진생협의 조합원이 되었다. 광진매장과 함께 공유공간 나눔에 입점한 더불어내과에서 간호사 및 운영실장으로 재직중이라는 노우숙 조합원, 그녀가 만난 행복중심생협은 어떤 모습일까?

 

 

 

 행복중심생협 생활재 선정원칙

 2014년도 광진매장이 처음 개업했을 때부터 함께였던 남편 윤여운 전이사장과는 달리, 노우숙 조합원은 매장이전 후 본격적으로 행복중심생협의 생활재를 쓰기 시작했다. 처음엔 식자재 위주로 사용하다가 점차 화장품, 세제 등 생활 전반의 생활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여성민우회에서 탄생한 생협이라는 것에 호감이 갔고, 생활재 선정에 있어 엄격하다는 것을 알기에 믿고 이용할 수 있었다.

 

 “제가 좀 우려했던 부분이 생선 부분이었는데 방사성 물질이라든가 수은이라든가, 정밀검사를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이건 믿을만하구나, 생각했어요. 이번에 착한참치 펀딩도 한다고 해서 반가웠어요. 알면 알수록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행복중심생협 생활재 활용법

 노우숙 조합원은 집안에서 직접 정원을 꾸미고 차와 요리를 즐긴다. 직접 키운 채소와 생협의 생활재로 요리해서 맛있게 먹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또 차 전문가로 찻자리 음식을 직접 만들곤 한다. 올해 회사 직원들과 신년회로 함께한 찻자리에서 행복중심생협의 양갱을 가지고 다식을 꾸미자 다들 어디 음식인지 궁금해 했다고.

 

 “취나물, 부추처럼 꽃이 이쁜 나물들은 꽃도 보고 나물도 먹으면 좋아서 생협 음식과 함께 요리해 먹고 있어요. 제가 의료인이다 보니까 건강하게 먹는 식단을 챙기게 되더라고요. 채소 1/2, 탄수화물 1/4, 단백질 1/4. 한 접시로 따졌을 때 이렇게 먹는 게 가장 바람직해요. 행복중심생협 고기는 냉동인데도 품질이 좋아서 함박스테이크를 비롯해 라자냐라든가 불고기 김밥을 요리하곤 합니다.”

 

 믿음을 주는 행복중심생협

 기존의 시장원리와 생협의 이용원리가 다른 점은 무엇일까, 노우숙 조합원은 바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들쑥날쑥하는 시장가격과 달리 그 오르내리는 폭이 적은 생협의 생활재가격도 그렇지만, 조합원이 이용하는 생활재를 누가, 무엇으로, 어떻게 생산하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믿음직스러워 이용하게 된다.

 

 행복중심생협의 조합원이라면 다양한 방면에서 생활재를 믿음으로 사용해 보고 도전해보았으면 한다는 노우숙 조합원. 그리고 행복중심생협은 그 믿음에 부합되는 신뢰감있는 생활재를 선보이길 바라고 있다. 더불어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게시물이나 홍보물이 나온다면 지금보다 구매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행복중심생협의 일원으로 소속되었다는 소속감이 생협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합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생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노우숙 조합원의 바람처럼, 단순한 시장원리를 벗어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행복중심생협과 조합원의 관계가 되길 바라고 응원한다.

 

광진생협 노우숙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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