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지난 주 토요일 28일 찬우물 농장의 공동체 농사의 끝판, 고구마 수확이 있었습니다
박정아샘,류재숙샘,예순해샘,저 백현옥 그리고 체험행사로 유선아샘과 아들 민재군이 참여를 했습니다. 단단하기가 돌같은^^;; 밭을 삽으로 파고, 호미로 긁으며 유물 발굴같은 노동을 하였지요.
올해의 농사는 '하늘은 우리에게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지 않았다'와 '농사는 하늘과의 협업이다(지금 방금 읽은 정아샘의 톡에서 인용했어요)'를 교훈을 주셨네요. 암튼 올해의 고구마 농사는 고구마보다 '고구마줄기'였어요~~~
그래도 내년에 또 고구마 노예들이 기꺼이 되주시리라 믿어요^^
노동 is very important!!!
모두 모두 수고하셨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