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열매 속 풍부한 항산화,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북아메리카산 관목입니다.

달콤한 식용열매 때문에 귀중히 여겨지며, 열매에는 비타민C와 철이 풍부합니다. 

블루베리 역사
수세기 동안,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숲과 습지에서 블루베리를 채집하여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먹거나 저장해 두었다가 먹곤 했습니다.

미북동부지역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들에 의해 블루베리와 관련된 신화가 많이 만들어졌는데 블루베리의 별모양 꽃받침을 보고 부족의 연장자들은 ‘위대한 영혼’이 ‘별 모양 베리’를 보내서 기근동안 어린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주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풍부한 항산화 과일
현재 블루베리는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자라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수확하며 과일 형태 그대로 소비가 가능한 이 자그마한 과일의 이점은 지금도 계속 밝혀지고 있는 중입니다.

때문에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독성과 활성산소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고, 우리 몸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지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뿐 아니라 노화방지 효능이 있는 프로안토시아닌도 풍부합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하루에 두 줌씩 먹는 것으로 소화관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도 낮아 체중감량에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어떻게 먹을까?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고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치즈와 함께 섭취하면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하니 함께 드시면 좋아요.

요거트를 얹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이때 당분이나 향이 가미되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요.

또는 얼린 후 다른 야채와 함께 갈아 건강주스로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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