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생활재로 만드는 요리

생활재로 만드는 요리

수산직송 가리비 파스타

2021-12-15 11:47:44.0 sunday

 

[수직송전 가리비 파스타] by 서울생협 김혜경 조합원

그제 수산직송전에서 사온 가리비로 파스타 만들었어요.
가족 중에 조개류를 안먹는 사람이 있어서 색다르게 하면 먹지 않을까해서
만든 파스타예요.

 

 

홍가리비 한봉이면 넉넉하게 2인분 파스타 만들 수 있어요.재료에서 빠질 수 없는 게 행복중심 공정무역 통후추예요.
일반 가루 후추와는 풍미가 달라요. 위에 그라인더가 붙어있어 바로바로 갈아서 쓰면 돼요.

 

 

가리비는 끓는 물에 2~3분 정도 쪄서 이용했어요.

 

 

올리브오일에 편마늘 넉넉하게 볶아주고 페페론치노(이탈리아 요리에 들어가는 매운고추)가 없어서 그냥 국내산 건고추와 말린 고추씨 넣고 함께 볶아서 맛과 향을 내줍니다.
가리비 쪄낸 물에서 위에 맑은 물만 따라서 파스타 베이스 육수로 사용하니 간도 되고 맛있어요. 냉동실에 잘라 보관해둔 브로컬리랑도 궁합이 잘 맞아요. 마지막 간은 액젖과 소금으로~~
브로콜리 한봉 사서 다 못먹으면 잘라서 냉동보관 했다가 카레나 볶음요리에 사용하세요. 식감도 색도 그대로 살아있어요.

 

 

그냥 쪄주면 안 먹던 딸아이가 ‘가리비 파스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낙성대, 개포매장에서
수산직송전 진행하니 싱싱한 해산물 이용해
제철 바다밥상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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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직송전 #지구를지키는가까운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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