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생활재로 만드는 요리

생활재로 만드는 요리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 - 연합회

2020-07-16 14:42:58.0 teotl

 

 

 

예전에 동남아 여행만 가면 항상 곁들이로 나오는 파란나물 볶음 - 모닝글로리였다.

 

희안하게 동남아의 모든 음식들과 궁합이 맞았던 그 모닝글로리가 우리 생협에도 공급이 된다고 하니 너무 기뻐서 간단하게 볶아 보았다.

 

재료 : 공심채 1봉, 굴소스, 피쉬소스(없을 경우 액젓 류), 양파, 청양고추(취향껏), 마늘, 올리브오일

 

 

 

 

유기농 인증 공심채 한봉지 300g

 

 

 

 

공심채를 깨끗이 씻고 두꺼운 대부분과 잎부분을 분리해서 준비한다.

 

적양파가 있어서 적당히 썰어서 같이 볶을 준비한다.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만 준비하면 될듯   ㅎㅎ

 

 

 

 

피쉬소스가 있으면  넣고 없을 경우에는 멸치액젓(또는 까나리 액젓)과 굴소스를 넣고 간을 맞춘다.

 

 

 

 

기름을 두르고 편마늘과 고추를 후라이팬에 넣고 먼저 달군다.

 

그다음 두꺼운 대부분을 넣고 볶아준다. 어느정도 익어가면 양파를 넣아준다.

 

양파와 공심채 대가 적당히 익어가면 잎부분을 넣고 빠르게 볶아준다.

 

짧은 시간에 순식간에 볶아내야 하고, 틈틈히 소스들을 넣으면서 간을 보면 된다.

 

건홍새우를 그대로 넣어도 되는데 얼마전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건홍새우를 갈아버려서 가루라도 듬뿍 넣어본다.  ㅋㅋ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

 

 

 

 

적당한 단짠단짠의 조화~  

 

씹을 수록 아삭아삭한 공심채볶음은 그냥 밥반찬으로 딱이다~~

 

코로나로 해외 나가기 쉽지않은 지금 모닝글로리 볶음 먹으면서 지난 여행의 기억을 새로이 꺼내보는건 어떨까???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