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0 11:50:42.0 teotl
아침에 출근 준비하면서 후다닥 준비한 딸 점심.
휴교 중이라 한낮까지 자고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기 쉬운 딸을 위해 냉장고에 남아있던 ‘생미소세지’와 유정란으로
만든 소세지 김밥 일명 ‘햇님 김밥’
생미소세지는 끓는 물에 한번 데친 후, 유정란 풀어서 소금 후추로 간 하고 계란물 위에 소세지 얹어 돌돌 말아줍니다.
밥에 소금 간 살짝 하고 김밥 싸듯이 말아주면 끝!
냉장고 안에 반찬들이 있지만 절대 꺼내서 먹지 않고, 식탁 위에 뭔가 한가지를 준비해둬야만 겨우 먹는 사춘기 딸을 위해.. 간단한 재료지만 아이가 좋아해요.
**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협 밴드에서 https://band.us/band/65208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