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목) 오후 2시 마포 중부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행복중심생협연합회 제1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총회로 진행하다가 19년 제9차 총회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함께 자리한 것만으로도 반갑고 뜻깊은 총회였습니다.

 

제1부 총회에서는, 먼저 변화된 환경에 걸맞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하여 행복중심생협의 미래비전을 만들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2022년의 사업활동과 결산을 승인하였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2년을 이끌어갈 연합회임원 선거가 진행된 총회였습니다. 새로이 선출된 임원들은 행복중심생협 33주년을 발판삼아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선출된 임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합회 회장: 안인숙

연합회 이사: 고지연(서울서남생협 이사장), 김성주(서대문마을생협 이사장), 김수화(서울동북생협 이사), 김은미(광진생협 이사), 김종현(서울생협 이사장), 노재화(서로살림생협), 우지호(생산자회 회장), 윤주영(용산생협 이사), 이덕자(진해생협 이사), 이정호(인드라망생협 부이사장), 이지영(고양파주생협 이사), 조성미(홍성풀무생협 이사)

사업감사: 박상선(성공회대학교 교수)

회계감사: 장원택(공인회계사, 현 연합회 회계감사)

 

이어서 “더 넓게 더 크게, 역동적으로 재도약하는” 행복중심생협이 될 수 있는 “가치경영ㆍ통합경영ㆍ품질경영”을 전략기조로 삼은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 진행하였습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우수생산지와 퇴임임원을 위한 감사패를 전달 등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퇴임하는 6기 임원들에 대한 감사함과 수고를 치하하는 활동영상 상영과 회원생협의 감동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2023년, 행복중심생협 변화혁신경영 다음 단계를 진행합니다. 변화혁신의 가능성을 확인한 22년의 성과를 발판삼아 행복중심생협 연합회는 회원생협과 함께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