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2019 행복중심 생산자회 정기총회

 

 

2월 13일(수) 오후 3시, 서울 마포 중부 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행복중심 생산자회 제 9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도 한해 사업을 되돌아 보고 2019년 사업 계획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생산자회 우지호 회장은 ‘지난 해는 유난히 어려워 많이 움츠러들었던 것 같다’며 지난해의 어려움은 훌훌 털고, 생산자회가 새로운 시도를 시작해야 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자회가 새로이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며 희망찬 결심을 내비쳤습니다. 강은경 행복중심 연합회 회장은 ‘올해 행복중심생협이 30년되는 해’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생산자회 회원들에게 2018년 사업 결산 승인을 받고 정관 과 규약 개정을 승인 받았습니다. 올해는 임원 선출을 하는 해이기 때문에,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2019년부터 행복중심 생산자회를 위해 수고해 줄 임원 생산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산자회 회장 우지호

 

생산자회 부회장 박상수, 윤석현

 

 

생산자회 이사

1권역(서울, 인천, 수도권, 강원, 제주)	박상수(손맛식품), 최요왕(팔당생명살림)
2권역(충청, 대전, 세종)	김동완(우리밀통상), 김현성(아산한모음)
3권역(광주, 전라)	윤석현(새시대굴비), 이용인(가가호)
4권역(부산, 대구, 경상)	우지호(도림농산, 구 금원산마을), 김만성(그루터기)
과일 분과장	김대환(옥산사과마을)
채소분과장	하강호(남농영농조합법인)
가공분과장	최성철(CH 하모니)
사외이사	강은경(행복중심생협연합회 회장)
감사	권두보(생태생명농장), 김성래(모듬살이)

 

 

이어서 2019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받고 우지호 회장의 폐회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행복중심생협연합회와 행복중심 생산자회는 조합원에게 생활의 대안을 제안하고, 지속가능한 생산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앞으로도 더 많이 연대하고 협동하려합니다. 조합원 여러분과 생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