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고 하늘하고 누가 누가 더 푸른가

산하고 하늘하고 누가 누가 더 푸른가

내기해봐라 내기해봐라
나무를 심어줄께 나무를 심어줄께
산아 산아 이겨라 좀 더 파래라
욜로레이 욜로레이 욜로레이리 욜로레이
욜로레이 욜로레이 욜로레이리 욜로레이

- 나무를 심자 동요 가사 中 -

 벌목되는 나무 중 42%가 종이를 만들기 위해 베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책 한권 분량의 종이를 만들기 위해선 나무 뿐 아니라 물 300리터가 소모된다고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지산업은 많은 화학약품과 첨가제, 색소가 사용되고 이는 또 다른 오염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가 불편하지 않으면 아이들의 푸른 미래는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욜로레이 욜로레이 산하고 하늘하고 누가 더 푸른가’ 내기를 시켜보고픈 아이들의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서,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살아갈 미래의 푸르름을 위해서 변화가 필요합니다.

 일회용 제품대신 장.수.컵
 환경보호단체에서 한 해에 쓰고 버려지는 종이컵 숫자가 230억개(2012년)라는 계산을 했습니다. 하지만 재활용율은 1%대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부디 더 많은 조합원들이 장.수.컵(장바구니, 손수건, 개인컵)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① 매장을 찾아오실 때 장바구니 꼭 챙기기
② 손을 씻은 후, 땀을 닦을 때 휴지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③ 카페나 모임에서 종이컵 대신 개인컵이나 텀블러로 음료 마시기

 종이 재활용 분리수거 실천
 종이박스는 테이프와 송장스티커를 제거해주세요. 종이컵은 다른 종이류와 함께 담기면 분리가 안되요. 폴리에틸렌 코팅이 되어있는 종이컵은 다른 종이랑 섞이면 재활용이 안되요. 종이컵끼리 따로 모아주세요. 영수증, 택배전표, 코팅지, 오염된 종이, 폐휴지, 벽지, 부직포 등은 재활용이 안되니 종량제봉투에 담아주세요. 이면지, 종이쇼핑백은 한 번 더 사용해주세요!

 우유팩을 재활용한 휴지 사용
 행복중심의 휴지는 우유팩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요. 사실 우유팩은 고급 재질이라 재활용한 휴지가 품질도 좋아요. 부드럽고 질기며 잔먼지가 잘 일어나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표백이나 형광처리를 하지 않아 안심이 되요. 휴지는 되도록 아껴 쓰시고 필요할 땐 행복중심 휴지를 꼭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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