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점은 간단하게 전으로 대체했어요.
나물반찬 싫어하는 딸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나물이
‘미나리’여서 요즘 자주 먹고 있어요.

재료: 미나리, 우리밀 부침가루, 홍고추, 청양고추, 양파, 당근, 새우살
공급받은 미나리와 홍고추, 햇양파 모두 싱싱해요.

부침가루로 반죽물 만든 후 모든 재료들 섞어줍니다.

채소 식감을 살리기 위해 반죽물을 먼저 만든 후 살랑살랑 섞어줬어요

현미유 넉넉하게 두르고 지글지글~~ 새우살도 올려줍니다.

미나리향도 좋고, 사이사이 박혀있는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과도 궁합이 잘 맞아서 맛있어요.
아삭아삭한 무, 오이 피클이랑 먹으니 전의 기름진 맛도 잡아주고 배부르게 한끼 해결했어요.
 

양념장은 행복중심 맛간장인 ‘요리고수’에 현미식초 조금,
고춧가루와 파 넣고 만들었는데.. 간장이 짜지 않아서인지 딸이 먹으면서 “간장이 맛있네^^” 하더라구요.

짜지않은 맛간장 ‘요리고수’ 추천합니다.
조림 음식에도 좋아요. 저는 닭다리순살로 치킨간장조림
종종하는데 간편하고 맛도 좋아요.

행복중심서울생협 밴드 https://band.us/band/65208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