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생활재로 만드는 요리

생활재로 만드는 요리

콩조림과 시래기 된장지짐 - 서울생협 " 반찬만찬 "

2019-12-27 11:42:27.0 teotl

 

[낙성대매장 반찬만찬]

 

밥상의 감초 밑반찬 ‘콩조림’과 ‘시래기 된장지짐’입니다.
콩은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식품이고, 시래기는 섬유질, 철분, 칼슘이 풍부한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오늘의 재료: 생협에 1kg 단위의 삶은 시래기가 나오고있어 불리고 삶는 시간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었어요. 서리태콩, 횡성땅콩, 들기름, 된장, 간장, 설탕, 다진마늘, 고춧가루, 조청

 

 

서리태콩은 찬물에 씻어 채반에 건져 놓습니다. 1시간정도 지나면 적절하게 불어 콩자반용으로 알맞습니다. 따뜻한 물에 담궈놓으면 콩비린내가 나니 찬물로 씻어 채반에 건져서 불려야합니다. 그리고 썩거나 잘 익지 않은 콩은 하나하나 골라내야 전체 맛을 버리지 않습니다. 이제껏 밥할 때도 그냥 넣어서 했는데 콩은 선별작업을 꼭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햇땅콩은 씻어서 물기 빼고 바로 서리태콩과 함께 물을 자박하게 붓고 조립니다. 감칠맛을 위해 다시마 조각도 넣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설탕, 간장 넣고 센불에 뚜껑을 열고 조리다가 올리고당 넣고 물기가 거의 없어지면 조청 넣고 조린후 마지막에 통깨 넣으면 끝!

 

 

콩땅콩조림 완성~~

 

 

삶은 시래기는 잎 사이사이의 잔흙이 말끔하게 없어지도록 10번 이상 씻어서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들기름, 다진마늘, 된장으로 주물주물~~ 밑간을 해준 후 물 붓고 멸치, 디포리, 다시마, 양파, 청양고추 넣고 푹 끓인다.

* 시래기된장지짐 팁!! 다 끓여 한소끔 식힌 후 다시 한번끓이는 것!! 그럼 양념이 한번 더 깊게 잘 배여 맛이 깊어집니다.

 

 

정경순 조합원님이 강원도 영월에서 지인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를 가지고 오셨어요.

 

 

 

직접 말린 파가루, 새우가루, 메밀가루, 밀가루로 직접 반죽까지 준비해오셔서 맛있는 배추전을 쉴새없이 부쳐 주셨어요.

 

 

 

덕분에 매장에 오신 조합원분들과도 따끈따끈한 겨울 배추전을 마음껏 맛볼 수 있었어요.

 

**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협 밴드에서   https://band.us/band/6520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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