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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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 지켜요, 토종씨앗!

2021-04-02 16:45:51.0 arina0322

 

 

 우리 모두 함께 지켜요, 토종씨앗


 토종씨앗, 왜 지켜야 할까?
‘씨앗도 상품이다‘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상품처럼 씨앗도 특허를 내어 매매하고 특정씨앗을 독점하는 종자회사들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씨앗을 사게 하려고 씨앗의 발아율을 떨어뜨리는데요.
씨앗의 개량화, 종자의 단일화가 생기면 우리 밥상에 오르는 작물들의 다양성은 줄어들고 맛도 단순해집니다. 
토종씨앗은 임신 가능한 씨앗이며 자가 채종을 통해 5년 이상 된 씨앗을 말합니다.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꼭 필요한 종자를 일부 기업이 독점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토종종자를 지키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환경에 토착화된 토종씨앗을 복원하고 그 씨앗으로 농사를 짓고 다시 그 씨앗을 나눠야 합니다.

 

 행복중심생협, 토종씨앗 지키기에 나서다
행복중심생협은 지난 31년간 먹을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농업이 지속가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식량주권을 위한 토종씨앗 지키기에도 발 벗고 나섰습니다. 
2009년 전국 여성농민회와 함께 진행한 토종 옥수수 지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기금모금, 채종포공동경작, 
생산물 소비 등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특히 횡성과 홍천에 있는 토종씨앗 채종포에 공동경작을 함께하는데요. 
토종씨앗의 싹이 트고 자라는 과정을 함께 하며 농민의 대를 이어나가는 생명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토종씨앗은 우리 땅에서 오래 길들여져 자라나 우리 땅에 잘 맞기 때문에 많은 거름이 없이도 스스로 잘 자라는 힘이 있답니다.

토종씨앗이 널리 퍼져 우리 밥상을 위협하는 GMO 농산물을 밀어내고 한국 농업을 살리는 힘이 되도록 우리 함께 지켜내요!

 

 

 토종씨앗 지키기, 이렇게 참여해요.

 

① 토종씨앗 기금 모금에 함께해요.
토종씨앗 기금은 토종 씨앗을 지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채종포 경작 운영비, 농사 부자재 구입비, 사업 확장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씨앗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기금으로 함께해 주세요. 
행복중심생협 각 매장, 장보기 홈페이지(토종씨앗기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② 토종씨앗 채종포 공동경작에 참여해요.
행복중심생협의 조합원과 여성농민회가 함께 토종 작물을 재배한 후 씨앗을 받아 보존하고 확산시키는 활동입니다. 
매달 토종씨앗을 심을 밭을 방문해 직접 김을 매며 토종씨앗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것! 
행복중심생협 조합원만이 누릴 수 있는 큰 보람입니다. 
소속 회원생협 사무국으로 문의하세요. 

 

“토종씨앗 지키기는 농민의 농사지을 권리를 보장하고,

소비자의 식품선택권의 기본이 되며 지속가능한 한국농업을 만드는 밑거름입니다.”

 

 

토종씨앗 기금 모금하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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