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연합회 소식

행복중심인증제도를 시작합니다.

2020-12-03 14:11:29.0 arina0322

 

행복중심인증제도를 시작합니다.

 

행복중심인증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협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만듭니다.

생산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생산자가 친환경 농업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행복중심인증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서로를 향한 신뢰와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행복중심인증이란?
 행복중심생협 조합원을 대표하는 인증위원회가 해당 작물의 생산과정을 안전성에 기초하여 점검하고 공유하여,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것입니다.
사과, 배, 복숭아, 자두, 감, 포도 6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행복중심인증이 완료된 생활재는 인증스티커를 붙여 조합원 분들에게 알려드려요.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행복중심 과일은 제초제, 생장조절제, 호르몬제, 착색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수확 60일 전부터 방제작업을 중단합니다. 화학농약은 총 10회 이내,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1/3 이하로 사용해야 합니다. 

 

 ① 나산농원(배)
 꽃눈을 2-3개만 남겨 나무의 양분 소비를 줄여 에너지를 축적하게 하고, 나무의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하는데 주력하여 나무 스스로의 저항력을 키웠습니다.
화학농약 방제는 연간 10회 이내로 하고, 자가제조한 퇴비와 미생물제로 토양을 관리하고 있으며 화학비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② 옥산사과마을(사과)
 톱밥 퇴비 발효분을 사용하여 토양 미생물을 풍부하게 하여 지력을 강화하고 나무의 저항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올 해 기상환경의 악화로 부득이 화학 방제를 12~14회 진행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자의 고충을 이해하면서 내년부터는 더 높은 기준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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